영월 가볼만한 곳, 영월맛집, 영월카페 cafe smalltalk, 소통의 집

최근 날씨가 봄나들이 가기 좋습니다. 
저도 주말을 이용하여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최근 카페인에 중독이 된 것처럼 커피가
그렇게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나들이를 가도 카페에 꼭 들르곤 하는데
이번에 영월 나들이하면서 아주 소중하고
나만 알고 싶은
카페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영월 가볼 만한 곳 cafe smalltalk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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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가볼만한 곳 Cafe Smalltalk(소통의 집)

- 영월 가볼만한 곳 cafe smalltalk
위치 및 정보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9번 길 21 1층
영월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cafe smalltalk은 외부간판이
소통의 집으로 되어있습니다.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는 스몰토크로
카페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외관을 봤을 때 큰 기대는 없었는데 실내는
또 분위기가 다릅니다.

영월 가볼만한 곳- cafe smalltalk

작은 팸플릿 안에는 cafe smalltalk의 취지가
적혀있습니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와 커피백도 파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영월이라는 지역적 특색답게 동강, 서강의 이름을 따온 커피백도 있네요
몹시 사고 싶었으나 다음을 기약하기로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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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가볼만한 곳- cafe smalltalk 메뉴

- 영월 가볼만한 곳 cafe smalltalk
메뉴

메뉴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멤버쉽 제도도 운영 중이고 가장 좋은 것은
12시부터 1시에 1,000원을 할인하는 것과
테이크아웃 시 1,000원을 할인해 준다는
것입니다.
커피가격은 타 카페와 다를 바가 없지만 할인과 멤버십제도를 운영하므로 더 싸게
먹을수 있다는 것은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영업시간이
다소 짧다는 것입니다.
시골의 특성상 밤에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일찍 닫는 것 같습니다.

영월 가볼만한 곳- cafe small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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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라테를
시켰는데 원두는 웰컴원두 였습니다. 
원두를 직접 블렌딩 하여 커피를 내려주는데
먹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여타 프랜차이즈 뺨을 때리고 다닐 정도로
맛이 훌륭합니다.
너무 맛있어서 분점 낼 생각은 없냐고 물어봤는데
카페의 운영 형태가 지역사회협동조합의 형태라
분점을 내기 힘들다는 소식에 아쉬웠네요.
아메리카노는 굉장히 진하고 향이 좋습니다.
라테는 우유가 고소한 건지
굉장히 진하고 고소합니다.
어디 우유 쓰는지 궁금했지만 보이지 않아서
알아내지 못했네요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
개인 취향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누구나 맛있다고 느낄 것 같습니다.

영월 가볼만한 곳- cafe smalltalk 내부

영월 가볼만한 곳- cafe smalltalk 내부

- 영월 가볼만한 곳 cafe smalltalk 내부

cafe smalltalk 내부는 흰색에 원목이 들어가
굉장히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느낌 있는 그림들도 군데군데 걸려있습니다.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고 블렌딩 하는
시설도 카페 내부에 있습니다.
커피 제조하는 곳을 중심으로
둥글게 디자인된 테이블은
소통의 집과 small talk이라는 카페 콘셉트에
부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실 같은 룸도 있어서 회의하거나
독립된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룸도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으나
사람이 있어서 찍진 못했네요.
출입구 부근에는 팸플릿에서 보이던 원두와
커피백이 진열되어 있네요.
디자인도 이쁘고 다음엔 꼭 사고 말겠습니다 ㅎㅎ
 

봄이 다가오고 여름도 머지않음이 느껴집니다.
해도 길고 날도 좋은 만큼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번에는 영월로 떠나서 맛있는 커피도 먹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월 가볼 만한 곳 cafe smalltalk
포스팅을 마칩니다.